완주군, 장난감도서관&생각키움터 개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장난감도서관&생각키움터(육아용품 대여점)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옛 봉동 우동경로당을 리모델링한 장난감도서관&생각키움터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완주군 장난감도서관 개관식 [사진제공=완주군]


이번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생각키움터는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발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및 육아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특히 육아용품 87점, 장난감 108점, 레고 124점을 보유해 아이들의 놀이수단을 제공하고 상상력을 높이는 곳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민은 연회비 2만원만 내면 연중 대여가 가능하고, 1인 5개까지 14일 동안 대여 가능하다.

예산은 현대자동차 사회공헌사업비 4000만원과 자체 예산 60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됐다.

완주군은 이번 봉동지역 장난감도서관&육아용품대여점 개관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서 혁신도시지역에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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