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여의도 세원셀론텍 본사에서 장정호 세원셀론텍 회장(오른쪽)과 요시타케 사이토 올림푸스 전략실 신규사업팀 전략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세원셀론텍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원셀론텍은 지난 17일 올림푸스와 자사 재생의료 제품의 일본 진출 협력을 증진·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림푸스가 시행한 세원셀론텍 관절조직 보충재 '카티졸'의 예비시험과 일본 후생노동성과의 사전상담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올림푸스의 강력한 사업 의지에 따라 카티졸의 일본 상용화는 올림푸스 주도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재생의료 제품의 경쟁력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일본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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