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TV캐스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카메라를 계속 의식했다.
18일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에서 나영석 PD가 자유여행을 하라고 하자 "카메라 의식하지 말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옛날 방송 스타일에 익숙한 강호동은 말과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승기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눈동자가 흔들렸다.
이후 아침을 먹기 위해 간 식당에서도 계속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면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자연스럽게 몸이 카메라 쪽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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