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버넌스 세미나는 지역거버넌스 주체들인 지방의회의원, 시민단체, 학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참여와 소통,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역의 공동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교육과정이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마련한 ‘2015년 지역거버넌스 세미나’ [사진제공=지방행정연수원]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지방의회의원 등 총 60명이 참여해 거버넌스 주체들 간의 협치(協治)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동과 연대를 통한 성공적인 지역경영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1일차에는 ‘지방자치와 거버넌스의 이해’, ‘지방자치 20년과 함께한 지역거버넌스 평가’에 대해 살펴보고, 전북 부안군의 ‘혈구지도(絜矩之道)와 소·공·동’과 부산광역시 사하구 ‘창조적 도시재생 감천문화마을’의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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