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최고 7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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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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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피데스피엠씨]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피데스피엠씨가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공급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모집에서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7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86명이 몰려 평균 2.02대 1의 경쟁률로 일부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73㎡A, 73㎡C, 84㎡A, 84㎡H, 84㎡C, 124㎡P 등이다.

이 중 124㎡P는 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비중은 69.25%(1029명)로 당해 30.75%(457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임동수 피데스피엠씨 이사는 "기흥역세권 지구의 미래 가치, 주변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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