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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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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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및 조사원 117명의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인구주택총조사 담당공무원 및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내달 5∼6일에는 조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까지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31일 까지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병합 실시하고, 본조사는 11월15일 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전통적인 총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시 전체 가구의 20%인 10,920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 나머지 가구는 주민등록부, 건축물 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국민들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하여 성공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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