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직원 30여명은 1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과수농가에서 배를 수확하고 포장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지만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수확한 배 70박스를 구매하는 등의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과수농가, 농협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과수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과수농가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촌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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