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조회 수 300만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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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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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영상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작가 지수현, 연출 김양희, 제작 가딘미디어)가 웹드라마계의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 이후, 웹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정오 본방 사수' 열풍과 네이버 '유료 VOD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까지 수립한 ‘고결한 그대’가 20회를 마지막으로 대망의 막을 내린 가운데 조회 수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고결한 그대’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웹드라마 제작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웰메이드 웹드라마를 탄생시켜 온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원작 싱크로율 200%에 버금가는 핫한 캐스팅, 그리고 2040여성들의 연애 판타지를 충족시킬 밀당 로맨스라는 소재의 완벽한 삼박자는 누리꾼들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남녀주인공 성훈(이강훈 역)과 재경(차윤서 역)의 달달한 커플 케미와 워너비 비주얼, 두 사람이 직접 참여한 OST 등은 시청자의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켰다는 반응.

‘고결한 그대’ 폐인이라는 팬덤 형성은 물론,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로코물로서의 영향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고결한 그대’는 9월 30일까지 모든 회 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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