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도시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16일 개최된‘제2회 T.B.I.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개최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미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개최한 이 행사에는 122개팀이 참여했으며 경성대 도시공학과 장성곤, 권익현, 강인구 학생들은 ‘동천 회복을 통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미래의 도시이미지 확립)’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300만원을, 정기욱, 남문우, 윤두원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여 5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의 토목학회, 건축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와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분야 제 단체가 모두 참여한 건설관련 유일한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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