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올해 3번째로 18일 밀양시 일원에서 진주권역(진주,합천,사천,통영 등)에 거주하는 중, 장기 제대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보후청은 이번 일링 워크숍으로 제대군인 전직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전역후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통한 취업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참새미 허브마을 탐방 및 로컬푸드 견학과 체양 전통보리 된장 만들기 및 전통장 체험 등으로 진행돼,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하여 가족간의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의욕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힐링워크숍을 개최한 제대군인 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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