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레드벨벳이 러블리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11일 오전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내추럴한 셔츠와 데님진에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클러치와 쇼퍼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아이린과 예리는 흰색 스니커즈를, 슬기와 웬디, 조이는 슬립온 슈즈로 마치 커플룩을 연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슬기와 웬디, 조이가 착용한 신발은 모두 레드벨벳이 뮤즈로 활동중인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의 2015 F/W 시즌의 론니슈즈이며, 아이린의 클러치, 웬디의 백팩, 조이와 예리의 쇼퍼백은 모두 ‘블랙마틴싯봉’ 제품이며 전국 매장 및 공식몰(www.blackmartinesitbon.com)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덤덤(dumb dumb)'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 방송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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