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이경훈 .[사진=코오롱 제공]
지난주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이경훈(CJ오쇼핑)이 일본골프투어(JGTO) ‘ANA 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 둘째날에도 7위를 유지했다.
이경훈은 18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이경훈은 일본투어 진출 해인 2012년 세가 새미컵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국내 첫 승을 올렸다.
올해 일본투어에 진출한 문경준(휴셈)은 이날 버디만 6개 잡고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2라운드합계 7언더파 137타(71·66)로 선두와 5타차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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