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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상대 전문 엔터 아카데미 DDS 설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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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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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D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내 최초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엔터 아카데미가 설립된다.

연기 매니지먼트사인 DD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달 중으로 중국최대 여행사인 CTS(China Travel Service)와 합작해 중국인전문 아카데미 ‘Dream of Star’를 스타트한다.

‘Dream of Star’는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아카데미이다. 기존 아카데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카데미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아카데미에서 교육만 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합쳐 학생들이 직접 연예인이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방식인 것.

또 연기와 댄스, 보컬 교육 후 학생들이 직접 배우가 된 것처럼 드라마의 일부분을 직접 촬영해주며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음반녹음 작업을, 하나의 안무 곡을 완성해 뮤직비디오처럼 영상촬영 등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명 배우들과 가수들을 직접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해주는 전문가들이직접 스타일링 해주며 대기업 전문광고 지면촬영을 하는 검증된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의 프로필 촬영을 도와준다.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그 결과물까지 남길 수 있어 동종업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적인 과정을 하나하나씩 공부하고 배우, 가수가 되기 전 현직에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검증된 경험자들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고 결과물인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DDS엔터테인먼트 나아가 중국 연예인 지망생들이 올바른 한류문화를 체험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국인 전문 평생교육원을 설립을 목적을 두고 있으며 향후 한국에서 영화,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전문적인 에이전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DDS엔터테인먼트 성용주 대표는 이서진, 김희선, 한효주, 김석훈, 신은경 등 톱배우들을 매니지먼트해왔으며 “이번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한중간 진정한 대중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되겠다”면서 “저의 16년 엔터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ream of Star는 중국최고의 매거진인 짜이서울을 통해 중국 전지역을 대상으로 이번주부터모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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