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얼굴 지방이식으로 잃어버린 볼륨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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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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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본격적인 가늘 날씨에 낮에는 햇빛이 따사롭다. 말도 살찌는 가을에 사람이라고 살이 안 찔 수 있을까. 천고마비라는 말이 있듯, 가을에는 식욕이 더욱 올라 무심결에 간식에 손을 대게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2세)는 자꾸만 늘어나는 몸의 살에 비해 얼굴은 날이 갈수록 굴곡과 주름이 생겨 ‘노안’ 소리를 자주 듣게 돼 스트레스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젖살이 빠짐과 동시에 피부탄력이 저하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A씨는 “안그래도 가을철이라 피부도 푸석한데 눈밑이나 볼에 살이 빠져서 훨씬 나이가 들어보인다. 몸에 있는 지방이 얼굴의 꺼진 부분으로 붙는다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30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A씨와 같은 고민거리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젖살이 완전히 빠지는 20대 후반부터는 체중에 큰 변화가 생길 정도로 살이 찌지 않는 이상 얼굴의 꺼진 부위에 다시 살이 오르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얼굴의 볼륨을 되살려주어 20대 초반의 앳된 동안얼굴로 돌아갈 수 있는 ‘얼굴 지방이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굴 지방이식은 자가지방을 채취해 볼륨이 부족한 얼굴의 곳곳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필러나 보톡스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케뉼러로 지방이식을 진행하고 있는 청담 별이성형외과는 멍이나 붓기를 최대한으로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케뉼러를 사용한 지방이식은 수술자국이 보이지 않도록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여 흉터에 예민한 여성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별이성형외과의 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옆구리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를 사용하여 순수 지방층만을 분리하고 얼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지방을 채취한 부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별이 테라피스트’ 사후관리를 진행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별이성형외과의 홍왕광 대표원장은 “지방을 채취하는 부위의 부분 지방흡입으로 특정 부위의 집중된 지방을 해결함과 동시에 얼굴의 볼륨을 채우는 효과를 함께 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과 높은 지방이식을 위해서는 집도의의 경력과 특수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므로 수술 전 신중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추석 연휴, 가족들도 놀랄 만큼 동안이 될 수 있는 얼굴 지방이식은 별이성형외과의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얼굴 지방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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