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인기 없던 학창시절 사진.."200명 대학 떨어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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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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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도 커플로 츨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후지이 미나의 학창시절 사진을 접한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남학생들이 편지나 선물 같은 거 많이 보냈을 것 같다"고 후지이 미나의 인형 같은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인기가 전혀 없었다"며 반전 대답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우리 학교 주변이었으면 무조건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저 친구 때문에 한 200명 대학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인기 없던 학창시절 사진.."200명 대학 떨어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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