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 대회 도중 스트레칭을 하는 타이거 우즈. 그는 2014년 초에 이어 곧 두 번째로 허리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SI 홈페이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두 번째로 허리 수술을 받는다.
미국 골프채널이 보도한데 따르면 우즈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곧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다. 2016년 초에나 필드에 복귀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 해 3월 처음 허리 수술을 받았고 4월 마스터스에 처음으로 불참한 바 있다.
우즈는 오는 12월 만 40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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