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1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6월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106일간 입원해 투병해왔다.
61번 환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6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4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2명은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6명의 환자 중 5명은 메르스가 완치됐다. 메르스 감염 상태인 나머지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그 때부터 4주 후 메르스가 종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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