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승기가 강호동이 영어문제에 자신없어하자 독설을 날렸다.
지난 15일 공개된 네이버캐스트 신예능 '신서유기'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박물관 관람을 하기 전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은지원이 강호동을 향해 갑자기 상식문제를 내겠다며 "형이 이거를 알면 내가 앞으로 그냥 닥칠게"라고 말한다. 하지만 강호동이 거부반응을 보이자 은지원은 "그냥 개나 소나 다 아는거야"라며 쉬운 문제라고 강조했다.
옆에 있던 이수근이 다시 "개나 소나 다 아는건데"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개 돼지 데려와"라며 애꿎은 개 돼지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Can의 과거형이 뭐냐"고 은지원이 질문하자 강호동은 엉뚱한 대답을 했고, 질문이 과거형을 묻는 것이라고 하자 강호동은 "얌마. 미래로 가야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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