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고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0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과 헤어진 도해강(김현주)는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매일밤 도해강은 똑같은 악몽을 꾸게 되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백석(이규한)은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런 사고는 없었다'고 다독인다.
한편, 백지는 친구들에 의해 최진언의 지갑을 훔치게 되고, 지갑이 없어졌음을 알게된 최진언은 지갑 안에 있는 사진을 꼭 찾아야 한다며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다? 아니, 불륜한다'는 내용이 담긴 드라마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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