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골프 챔피언 이경훈, JGTO ‘ANA 오픈’ 3라운드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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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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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9언더파로 선두권과 4타차…문경준도 6위·류현우는 공동 11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경훈                                                                          [사진=코오롱 제공]





이경훈(CJ오쇼핑)이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파72)에서 시작한 일본골프투어(JGTO) ‘ANA 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사흘연속 69타를 쳤다.

이경훈은 19일 벌어진 3라운드에서는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았다.

이경훈은 3라운드합계 9언더파 207타(69·69·69)로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경준(휴셈) 등과 함께 6위에 자리잡았다. 전날보다 순위가 1계단 올랐다. 선두권과는 4타차다.

이시카와 료, 오다 고메이(이상 일본)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위로 나섰다. 오다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

이경훈은 지난주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국내 대회 첫 승을 올린 후 곧바로 일본으로 가 이 대회에 출전했다.

류현우는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1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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