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원영ㆍ이상윤,최지우 댄스 보고 반해..삼각관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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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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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8회에선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 축제에서 댄스 실력을 과시하고 이를 본 차현석(이상윤 분)과 김우철(최원영 분)이 하노라에게 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대학교를 자퇴하면 이혼을 철회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오히려 하노라는 자퇴할 수 없다며 이혼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우철이 김이진(박효주 분)과 불륜관계임을 알고 있다며 오히려 김우철을 궁지에 몰았다.

김우철은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에게 하노라에게 대학교를 자퇴하라고 요구하라고 말했지만 김민수는 “저 엄마와 학교 다니는 거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이미 김민수도 하노라 편이 된 것.

하노라는 댄스 동아리에서 발이 다친 멤버 여학생의 발에 얼음 찜질을 해주고 박승현(진기주 분)이 아르바이트 비를 받지 못하자 복부인으로 변신해 대신 받아주는 등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선후배들에게 인정도 받아갔다.

대학 축제 기간에도 하노라는 과 주점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자 대신 만들어 주는 등 축제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런데 댄스 동아리에서 댄스를 추기로 한 멤버 여학생이 연습 때 발을 다친 것이 악화돼 축제에서 댄스를 출 수 없게 됐다.

나순남(노영학 분)은 하노라에게 대신 댄스를 춰 줄 것을 부탁했다. 하노라는 처음에는 나이가 많아 거절했지만 차현석의 설득으로 마침내 무대에 섰다.

하노라는 무대에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이를 본 차현석과 김우철은 모두 하노라에게 반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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