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8일 시청에서 개최한 2015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5개 기업이 참여, 70명의 인재를 채용하고자 면접을 진행했다.
또 안양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면접 클리닉, 취업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등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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