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9일 2015 이성문화축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는 전기자동차 체험, 도미노, 장명루만들기 및 추억의 달고나, 뻥튀기, 솜사탕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제공됐다.
또한 ‘하남가왕대전’에서는 본선진출 10개팀 중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장세익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유다니엘씨, 우수상 박정자씨, 장려상 전기종씨, 인기상은 김영자, 이동순씨에게 돌아갔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변화와 끊임없는 발전을 일궈내고 있는 명품도시 하남의 36만 자족도시 결실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7시30분 부터 시작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은 유열이 MC를 맡아 진행했고, 인기가수 홍경민, 코요테, 김태우, 걸그룹 달샤벳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와 함께 흥겨운 축제공연이 펼쳐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