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시에서 열리는 ‘지역향토식품전(ToR)’에서 도내 농·특산품 11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향토식품전은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폴란드 향토음식 전통을 전승·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폴란드의 지역 특산품인 와인, 제과류, 페이스트리류, 치즈, 햄 등이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충남도와 자매결연한 비엘코폴스카주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참가품목은 ▲한과류(생강한과, 인삼한과, 구기자한과) ▲홍삼제품(홍삼정과, 홍삼견과, 홍삼차) ▲주류(사과와인, 한산소곡주) ▲기타제품(편강, 조청, 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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