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인 26∼29일 항만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장애발생에 대비한 전담인력이 24시간 대기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항만별로 조를 편성해 평상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에 필요한 급유업·급수업·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한다. 추석 당일에도 수요가 있으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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