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채수빈, 비주얼 커플 등극 예고

[사진제공=콘텐츠K /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차학연과 채수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호흡을 맞춘다.

좋아하는 것만 기억하는 4차원 괴짜이자 농구부 에이스 하동재 역과 성적만을 중시하는 까칠한 엄친딸 권수아 역을 맡아 차원이 다른 커플 호흡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두 사람은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상반된 성격과 환경에 속해 있지만, 점차 미묘한 관계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차학연과 채수빈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게 엮인다. 이들의 관계가 스토리의 흥미를 극대화하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 스펙용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불협화음만 내던 열여덟 소년·소녀들이 겪는 성장 이야기와 볼수록 감성을 자극할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다. 5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