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노영학,진기주 알바비 받아준 최지우에“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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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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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9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8회에선 복학생 나순남(노영학 분)이 박승현(진기주 분)이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비를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신 받아주자 하노라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내용이 전개됐다.

박승현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호프집에서 팔을 다쳐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게 됐다.

그런데 호프집 주인은 박승현의 출퇴근 시간을 조작해 박승현이 받아야 할 아르바이트비에서 7만원 넘게 뺐다.

하노라는 차현석(이상윤 분)의 자동차를 빌리고 복부인으로 변신했다. 나순남은 하노라의 조수로 변신했다.

하노라와 나순남, 박승현은 박승현이 일하던 호프집으로 갔다. 하노라는 나순남에게 “김 기사! 강 변호사와 최 기자 어디 쯤 왔는지 알아봐”라고 말한 후 호프집 사장에게 “승현이 출퇴근 장부 보여줘요. 손님 없을 땐 30∼40분 일찍 퇴근시키고 시급에서 빼고 손님 많을 땐 30∼40분 늦게 퇴근시켜 시급에 넣지 않은 돈 따져봅시다”라고 말했다.

호프집 사장이 “계산 착오”라고 변명하자 하노라는 “7만6500원이 착오야? 당신 어린 학생들 삥 뜯어 자식 키워”라고 말했다.

박승현은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비 7만6500원을 받았다. 박승현은 호프집에서 나온 후 하노라와 나순남에게 “고마워요. 나중에 밥 살게요. 저 병원 갈게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하노라는 “저는 자동차 돌려줄게요”라고 말하고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이때 나순남은 하노라에게 “누나! 노라 누나!”라며 “이따가 학교에서 뵈요”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예 선배님”이라고 말하고 기뻐했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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