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사망] 남편 박상원 "아내 김화란, 아수라 백작 같은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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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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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란 사망 김화란 사망 김화란 사망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과거 남편 박상원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 박상원은 "악마가 됐다가 천사가 됐다가. 거기서 헤어나오질 못한다"며 아내 김화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화란의 애교에 박상원은 "내가 저것 때문에 산다"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남편은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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