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연초 현대차 그룹의 해외생산량 둔화로 실적우려감이 커졌다"며 "하지만 현대차 그룹은 중국지역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2만7000대의 해외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벌크 운임은 반등했다"며 " 이를 감안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인 1671억원을 달성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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