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화란 누구 "드라마 수사반장 여형사"..남편 박상원 운전 1톤 트럭 넘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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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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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화란 사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여형사로 열연했던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지난 18일 오후 4시 44분쯤 김화란은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에서 남편이 운전하던 1톤 트럭이 넘어지면서 숨졌다.

김화란은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남편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화란은 지난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여형사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암에 걸린 남편을 위해 전원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화란 누구 "드라마 수사반장 여형사"..남편 박상원 운전 1톤 트럭 넘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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