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애플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에 대한 관심 뜨겁다.
애플은 오는 25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에서 1차 출시를 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고, 과거에도 1차 출시국 명단에 단 한번도 포함된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6S' 2차 출시국 발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플은 21일 현재까지도 2차 출시국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글로벌 IT전문 매체들은 애플이 늦어도 10월 10일쯤 2차 출시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이폰6' 출시 사례를 살펴보면 국내 이통사에서 전파 인증을 마친 후 약 18일 만에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S'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 전파인증을 마무리해야 국내 출시일이 정해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