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과거 방송서 송지효 향한 기습뽀뽀 "진짜 입술 닿았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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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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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가 신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개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 송지효에게 춤을 추며 매력을 발산하던 중 기습뽀뽀를 시도했다.

당시 개리는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송지효에게 다가가 손으로 얼굴을 감싼 뒤 볼에 뽀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송지효는 "진짜 입술 닿았어"라고 말했고, 개리는 "오늘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21일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를 비롯한 10곡이 수록된 앨범 전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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