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정형돈 "지드래곤, 나 만나 대중적 인기 얻어"…팬 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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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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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정형돈 폐렴 정형돈 폐렴 정형돈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지드래곤이 나를 만나기 전에는 마니아층 아이돌이었는데, 나를 만나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그런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500인 MC 중 지드래곤의 팬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이 여성은 "지드래곤이 원래 시크한 이미지였는데 정형돈을 만나고 더 귀여워졌다"고 대답해 정형돈의 말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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