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도심을 질주하는 '시티 러너'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별한 장소를 찾지 않더라도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탁월한 전신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휠라는 최근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시티 러닝룩'을 선보였다. 기능성을 꼼꼼히 갖췄으면서도 모던하게 디자인해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휠라 트랙 재킷은 가을철 시티 러닝룩으로 제격이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폴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운동 중 많은 땀을 흘려도 신속하게 말려주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신축성도 우수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부드러운 기모 소재로 안감 처리해 환절기 보온성을 갖췄다.
넥 칼라에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춘 히든 후드를 부착해 운동 중 갑작스러운 기후 체온 변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주머니 덮개가 있는 '스냅 플랩 포켓'을 적용, 운동 시에도 주머니 속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했다.
패션만큼이나 '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세련된 모노톤이 조화를 이룬 휠라 후드집업 재킷은 재킷 주머니와 앞 지퍼에 이탈리아산 고급 재귀반사 필름을 사용했다. 재킷 착용 시, 빛을 반사하는 효과 덕에 어두운 밤길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고급 이중직 면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촉감이 뛰어나며,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 캐주얼웨어로 연출도 가능해 실용적이다.
휠라 관계자는 "스포티즘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운동과 동시에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의 인기는 올 가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휠라의 시티 러닝룩은 트레이닝 팬츠와 데님, 레깅스 등 어떠한 의상에도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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