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신용보증기금]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운영하는 창조경제타운과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창조경제타운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아이디어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추천대상은 창조경제타운에서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보유업체로 선발돼 집중멘토링을 완료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신보는 아이디어 사업화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5000만원 전액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료를 대폭 차감하는 등 우대할 예정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도 자금부족으로 사업화하지 못해 애태운 창업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아이디어 실현보증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신보는 이후에도 창업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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