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추석 당일인 27일 고궁과 조선왕릉 등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 무료입장 장소는 ▲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 현충사(충남 아산) ▲ 칠백의총(충남 금산) 등으로, 추석 연휴 중에도 휴무 없이 운영된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각종 문화행사도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된다. 덕수궁에선 24일부터 28일까지 저녁 7시에 국악 공연 '풍류'가 열린다. 가곡, 민요, 판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전달하는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는 26일과 28일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된다.
26일 종묘에선 종묘제례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전통 음악 공연으로 종묘제례악을 체험해보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이 준비된다. 추석 연휴 동안 세종대왕릉과 현충사, 칠백의총에서 열리는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 조상들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다.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3.0 퀴즈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당일 무료입장 장소는 ▲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 현충사(충남 아산) ▲ 칠백의총(충남 금산) 등으로, 추석 연휴 중에도 휴무 없이 운영된다.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각종 문화행사도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된다. 덕수궁에선 24일부터 28일까지 저녁 7시에 국악 공연 '풍류'가 열린다. 가곡, 민요, 판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전달하는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는 26일과 28일 오후 5시 반부터 진행된다.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3.0 퀴즈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