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내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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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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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속속 입주하면서 혁신도시가 안정화됨에 따라 인근의 부동산 시장 및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6천899㎢ 규모로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개발원, 법무연수원 등 총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되며 2018년까지 모든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이고,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혁신도시는 특히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충북혁신도시의 형태가 갖춰질수록 집 값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음성군 맹동면의 3.3㎡당 매매 시세는 2014년에 비해 25%가 상승했고 진천 덕산면도 2013년보다 15%의 상승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 연내 충북혁신도시에 총 1,4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그중 오는 10월 충북 음성군 맹동면 C-2블록에는 ㈜건영과 양우건설㈜의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분양 예정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단지 서측으로는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좋다.

또한,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고, 2017년경에는 석장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되있다.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과 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3-87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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