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전 멤버 타오가 과거 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7월 타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년 동안 나는 혼자였고, 내 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뭐든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그동안 힘들었지만 이제는 엄마가 내 곁에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타오는 크리스 루한에 이어 엑소에서 탈퇴한 중국인 멤버로, 다리부상을 이유로 엑소 탈퇴를 언급한 후 신곡을 발표했다.
특히 타오 신곡 'T.A.O' 가사에서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내가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에 낭비했던 시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삶, 과거의 기억이 다신 기억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으로 자신의 입장을 보여줬다.
한편, 타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사체 2016 S/S'에 늦게 도착하고도 런웨이에서 걷고 있는 모델들 사이로 걸어가 자리를 입장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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