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통합을 기념하는 고객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동남아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국내고객, 본국으로의 송금 및 방문을 계획 중인 국내체류 동남아 근로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및 김해국제공항지점을 포함, 전국 KEB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진행(영업점 앞 해당통화 보유여부 사전 확인요망)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KEB하나은행의 15개 일요영업점 및 2개 일요송금센터 등 총 17개 영업점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및 다과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해 더 커지고 더 좋아진 KEB하나은행을 널리 알리고 외국환 전문은행, 환전 1등 은행으로서 그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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