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2 13: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지난 18일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와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최치원 등 명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매년 두 차례 기념 석전을 행해 성현의 얼을 기리고 유도정신을 고취코자 향교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함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이동걸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서종원 잠사곤충사업장장이 역할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상주향교와 함창향교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질 인(仁)이 곧 유교의 이념인 만큼 상주지역의 유림관계자분들께 인(仁)을 근본으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