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유엔서 평화통일·동북아문제 심도깊은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1 1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유엔 총회 참석과 관련,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제70차 유엔총회와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유엔 개발 정상회의는 앞으로 15년간 국제사회의 개발목표인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를 채택하는 역사적 회의가 될 것"이라면서 "저는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서 개발협력 비롯해 기후변화, 보건안보, 유엔 평화활동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의지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익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제가 유엔 총회 참석하는 기간이 추석 연휴 기간이기 때문에 각 수석께서는 추석 귀성객과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데 많이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