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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선정하는 자리로, 매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자가 심사를 맡는다.
장동건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의가형제’ 등을 통해 일약 청춘 스타로 등극, 이후 영화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국내외 쟁쟁한 감독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전작들의 캐릭터를 통해 천의 얼굴을 선보여 온 장동건은 최근 소설가 정유정의 작품이 원작인 영화 ‘7년의 밤’으로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 세계 우수 단편영화들의 축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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