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단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11일 서울 남부고용노동지청,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등 3개 지사와 함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김포공항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글 7개 대형 백화점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와 이디야 커피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 여수,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약 40 여개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업무협약에 릴레이 동참하고 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 정부의 활동만으로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한계가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기업의 자발적 참여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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