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노사간 제도통합 및 노조 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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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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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노사간 제도통합과 노조간 노조통합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양노조의 임금 및 인사 제도를 통합하기로 3자간 합의했고, NH투자증권노동조합과 NH농협증권노동조합은 양노조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사측과 양노조는 11월말까지 임금 및 인사 제도 통합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이날 양노조는 노조통합을 선언하고 12월말까지 노조통합을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는 임금, 직급 등 제도통합과 정년연장을 포함한 단체협약 등 제도적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프런티어지점 인력은 확대하지 않고, 프런티어 지점을 구조조정 수단으로 악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정년연장에 따른 회사 경쟁력확보차원에서 시니어직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1등 증권사 지위 구축을 위한 조직혁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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