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사합동 추석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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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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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기아차]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21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새날 등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복지지설 45개소와 광천동을 비롯한 광주공장 인근 5개동 저소득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대표로 김종웅 광주공장장과 이기곤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과 김재규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45개 자매결연시설을 대표해 김혜옥 새날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광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45개소에 3400만원이, 공장 인근 5개동 저소득층 가구에게 3000만원이 전달돼 이들의 추석맞이 준비에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이 더욱 풍성하게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식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1월 설 명절에도 노사가 합동으로 38개 자매결연시설에 34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으며 노사가 함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5년 광주공장 대표사회공헌사업으로 총 9000만원을 후원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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