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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온 가운데, 치사율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6월 대한감염학회는 국내 메르스 환자 치사율이 외국보다 낮은 10% 내외라고 밝혔따.
특히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폐렴구군에 의한 폐렴은 5~7%의 사망률을 보인다. 연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폐렴에 의한 사망률이 훨씬 더 올라간다"면서 "독감 등의 후유증으로 나약자에게 생기는 지역사회 폐렴 사망률보다 그다지 높은 수치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춘천보건소는 지난 19일 이달초 중동여행을 다녀온 25살 여성이 미열 오한 등으로 소아과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검사를 한 결과 1차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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