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에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녀회는 이날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떡, 과일 등의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돕기 김장나누기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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