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선진 관세행정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보영 씨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박보영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한몫했다.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지향하는 관세청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는 게 관세청 측의 설명이다.
박보영은 위촉식을 통해 “세계 최고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관세청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보영은 첫 공식행사로 김낙회 관세청장과 함께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정보 통합안내시스템 ‘투어패스(Tour-PASS)’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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