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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메르스 춘천 메르스 춘천 메르스 [사진=질병관리본부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4시간전 신규환자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21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는 공식 트위터에 "[#메르스 일일현황] 9.21(월) 메르스 현황. 7.4일 이후 78일째 신규 확진환자 없습니다. 누적 확진자 총 186명, 퇴원 총 144명, 사망 36명, 치료중 6명(5명은 음성)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날 춘천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이달초 중동으로 신홍여행을 다녀온 A(25·여)씨가 미열 오한 등 증상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체온은 37.5~38도였으며, 소아과는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고, 현재는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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