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마모트가 21일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카페가 결합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마모트 롯데영등포점은 마모트 제품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마모트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라이프 스타일인 시티테크 라인, 전문 산악인을 위한 마운틴 라인 제품군으로 진열을 다양화했다.
매장에는 숍인숍 형태로 카페 '롯지 201'을 마련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하는 '롯지 201' 카페는 커피, 소프트 드링크 등 메뉴를 선보이며, 마모트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뿐 아니라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마모트 마케팅실 우주원 부장은 "마모트 롯데영등포점은 카페와 결합을 통해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트렌드를 읽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오픈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마모트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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